
수소수에 대한 근거는 2020년 11월 일본 게이오의대에서 발표한 논문을 근거로 기사를 작성했네요. 과거보다 조금은 더 진전된 의학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이 눈길을 끄는 기사입니다. 소개 드립니다.
수소(H2)는 항산화·항염증·항알레르기 효과와 더불어 피로회복·수면개선·혈류개선·비만억제 등 많은 증례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동물실험이나 임상연구에서 나타났다.
2020년 11월에 게이오 의대에서 ‘수소가 자율신경 균형을 맞춰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발휘’하는 보도자료가 발표되는 등 나날이 새로운 치료 기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서는 다양한 폐장애 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발휘함에 따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폐렴 사례에 대해 수소흡입요법이 발빠르게 도입되고 폐렴 중증화 예방 효과에 관한 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일본에서는 혈전 억제 효과 및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효과 등이 의학학회에서 잇따라 발표되면서 수소를 이용한 치료법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게이오대학 의학부와 공동 연구

건강지향성이 높아지면서 헬스클럽과 가정 등 헬스케어 영역·미용 영역에서 수소수 음용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수소수의 생성 방식이나 용존 수소 농도가 각 회사마다 달라, 「수소수를 마셔도 위에서 수소는 빠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수소는 정말 체내에 흡수되어 있는가?」라고 하는 의문에 대한 명확한 증거 취득이 과제였다.
이에따라 수소수를 이용해 게이오대학 의학부에서 연구를 실시.
수소수음용 후 소장(小腸)에서 어떻게 수소가 흡수되어 분포하는지 공장정맥(空腸静脈) ·문맥(門脈) ·하대정맥(下大静脈)의 혈중 수소농도 측정(전임상)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장 정맥에서는 음용 전보다 약 138배, 간으로 이어지는 문맥에서도 음용 전보다 50배나 많은 수소 농도 상승을 확인했다.
더욱이 수소수 500ml를 마시면 음용 후 120분간 충분한 양의 수소가 간에 공급된다는 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본 연구 논문은 의학지 Heliyon 인터넷판에 게재되었다.이는 수소수를 음용하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까지 간 혈중 수소 농도를 상승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
지금까지 수소의 유효성이 보고되고 시사된 질환은 생활습관병, 만성류마티스 관절염, 천식, 폐렴, 우울증, 치매, 뇌경색, 심근경색 등 다양하다.이번 연구에서 우선 간(肝)에 있어서의 수소가 체내에서 나타내는 효과를 증명했다.
간은 알코올 등 독소나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의 분해를 담당하는 장기. 즉 수소수를 마시면 피로가 쉽게 풀리는 등 피로회복 효과의 기전 규명으로 이어지는 발견이라 할 수 있다.
또 간은 단백질 분해나 콜레스테롤 농도 조절과 같은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극한까지 몸을 몰아넣는 톱 운동선수에서는 경기 중 간이 허혈 상태가 됨으로써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